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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출국 배웅해드리면서 14개월 아기랑 같이 주변 맛집에 왔어요.
유아의자가 있어서 세가족이서 먹기 좋은 버거집이에요.
제2 인천공항에서 차로 15분 걸리고
건물 근처 갓길에 주차했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2시반에서 3시까지예요.
딱 도착하니 2시 58분이라 다행이다 싶었어요

위치는 운서로7번길 10
1층에 바로 보이는 그릴드 버거 입니다

더블 체다 치즈 버거랑 바질&루꼴라 버거

저희는 성인 두 명에 아기 한 명이라 버거 세트 두개 시켰어요
더블 체다 치즈 버거랑 바질&루꼴라 버거 세트로
감자튀김은 프렌치프라이랑 치즈 프라이로 했습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12키로 14개월 남아에게 딱맞는 정도의 유아의자 (이유식체어)가 한개 구비되어있었습니다.

빨간 서구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앞쪽에 더블 체다 버거, 뒤쪽에 바질&루꼴라 버거 세트가 왔어요

더블 체다 버거인데 빵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신선한 로메인 상추에 맛나는 페티 한 입에 먹으면 입에서 녹아요.

기다리는동안 카운터 안쪽 주방에서 치이이익 하면서 페티가 엄청 맛스럽게 구워지는 소리가 나요.


바질 루꼴라는 바질페스토같은 소스가 발려있었어요 남편이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치즈 프라이는 체다 치즈소스와 치즈가루가 뿌려져 다들 아시는 맛있는 맛이 납니다. 약간 계속 이것만 먹으면 느끼해서 김치생각이 날 수도..

그럴땐 캐쳡스푼인 기본 프렌치프라이를 먹으면됩니다.
캐첩소스 찍어먹고 콜라 벌컥벌컥 마시면 입맛 밸런스가 딱 좋습니다.

체다 버거 구성은 토마토 상추 치즈 고기패티 양파 등이 있네요
빵이 도톰 부드럽고 간이 되어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고 맛있었습니다

다먹고 깨끗히 정리하고 갔습니다.

아기한테 빵 계속 나눠줬는데 맛나는지 엄청 먹어댔어요.
유아의자가 있어서 그나마 헬게이트는 면했네요

한번쯤 시간내서 와볼만한 수제 햄버거집인거같아요.
맛있게 잘 먹고 집에 갔답니다.


떡실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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