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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멸치볶음 만들기


(기본 재료가 있다면 제외하고) 견과류와 볶음용멸치에 약 2만원정도 재료비 추가적으로 필요

소요시간 : 15분

|  기본으로 필요한 것 : 식용유(카놀라유 등), 진간장, 맛술(미림), 설탕, 올리고당, 통깨(참깨), 마늘, 청양고추

|  멸치볶음에 필요한 것 : 볶음용 멸치 (세멸치?), 견과류(아몬드 or 호박씨 or 호두 or 잣 등) 2가지 이상

 

이마트에서 볶음용멸치 500g을 9900원에 구매, 아몬드 슬라이스와 호박씨 약 5000원대에 각각 구매. 멸치볶음 일주일치를 2~3회 할 수 있는 분량. (멸치 가격 비싸다 ㅠㅠ)

 

1.1. 견과류를 살짝 볶아준다 (수분 날라가게끔만, 불세기는 알아서 1~3분)

 

1.2. 채반에 넣어 조금 흔들어 가루만 대충 제거해주고 꺼내놓음

 

2.1. 멸치도 볶아준다.

수분날라가게. 약간 그을리는 모습 보일정도로만 볶았다. 탁탁 소리가 나려다 마는 정도에서 그만.

 

2.2. 대충 볶은 멸치도 채반에 걸러준다.

멸치는 볶고나면 가루가 많이 날려서 많이 털어주었다.

 

채반에 거르고나면 멸치가루가 수북. 후라이팬에도 잔뜩 뭍은 가루를 키친타올로 잘 훔쳐준다.

 

3.1. 고추와 마늘을 썰어준다.

(냉동실의 청양고추 썰어놓은 것과 직접재배한 큰 홍고추가 있다보니 빨간색감이 좀 많아짐)

 

3.2. 식용유(카놀라유)를 살짝 자박하게 3큰술정도 넣고 고추와 마늘을 볶아준다.

적당히 기름에 향미 벨 정도로만 볶는다. 마늘도 웬만하면 태우지 말자.

 

3.3. 볶아둔 멸치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기름이 멸치 사이사이 골고루 배는지만 보고 적당히 1~2분 볶았다. 

 

골고루 멸치가 움직이게 웍질

 

4.1. 이 상태에서 불을 끄고 양념을 차례대로 넣는다.

 

4.2. 진간장 한 큰술, 미림(맛술) 2큰술, 설탕 한 큰술

 

4.3. 양념이 버무러지게 약불에 골고루 섞어가며 살짝 볶아준다.

 

5. 처음 볶아둔 견과류를 넣고 다시 약불에 1~3분 볶는다.

 

6. 불을 멈춘 채로 올리고당과 통깨(참깨)를 한큰술 넣는다

 

7. 골고루 버무리고 식히면 완성.

물엿이 아닌 올리고당, 설탕, 식용유(카놀라유)로 대체하여 굳지 않으면서 윤기나고 적당히 탄력있는 맛있는 멸치볶음이 완성된다.

 

나는 올해 풍년이었던 고추농사 때문에 홍고추를 너무 많이 받아 홍고추가 많이 보이지만 ㅎㅎ

아주 기분좋게 살살 매콤하게 정말 맛있게 되었다. 

올리고당과 설탕을 한 큰술 씩만 넣으니 부담스럽게 달지 않았다. 시중에 파는 반찬은 너무 달아서 싫다.

 

8. 이쁘게 반찬통에 넣고 라벨링 하여 냉장고에 넣기

제품명 :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910ml

반찬통이 이 사이즈 밖에 안남아서 나눠 담아야 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주 딱 들어간다. 휴

일주일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이 완성되었고  남은 멸치와 견과류로 1~2번정도 이만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제품명 : 님봇 휴대용 무선 라벨 프린터기 D11

https://wddy0206.tistory.com/475

 

요즘 살림 필수템 가성비 라벨 프린터기 사용법 | 님봇 Niimbot D11 네임스티커 라벨프린터

요즘 예쁘게 살림하는 유튜버들 보면 주방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욕구가 한껏 생긴다. 살림에 일목요연하게 라벨지를 붙이는 살림꾼들을 보며.. ㅋㅋ 이번에 식기세척기 들이면서 주방도 새로

wddy0206.tistory.com

라벨 프린터기를 이용하여 언제 만들었는지 붙여준다. 

차곡차곡 반찬이 쌓여 저녁 차릴 때 속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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