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미니삼각대와 마운트 | 울란지 MT-80 본젠 VCM-553G

스마트폰을 갤s20플러스로 바꿨다.

카메라를 앞으로 유용하게 쓰게될 것 같아 휴대성이 용이한 폰용 삼각대.
그리고 가로세로 전환되고 스크류방식이라 무리해서 힘줄 필요가 없는 마운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울란지의 mt-80은 화이트가 기본 블랙모델보다 2천원비쌌다. 대부분 보조장비들이 블랙이라 나중에 후회했지만.. 색상자체는 세련되게 잘나왔다

구성은 단촐하게 박스 안에 비닐이 끝

삼각 다리 형태

간단하게 보이는그대로의 펼쳐짐 안정성은 스마트폰용이라고 쳤을 때 크게 문제될 게 없는 정도
무게감은 굉징히 가벼움 위에서 꾹 누르면 삼다리가 약간 말랑말랑하게 눌리는정도...

이 제품의 최대장점.. 길이조절이 이렇게된다

길이조절 최소화했을때와 비교하면 두배정도 길어지는 확장성이 아주 괜찮다

하단 부분 길이연장부가 튀어나와있다

섬세함이 느껴지는것은 삼다리가 안으로 접힐때 딸각 하면서 무언가 걸리는느낌이들고 깔끔히 접힌다
실수로 펴져 덜렁거릴일이없다

흰 삼각대라 이쁜데 좀 후회되는것은 보조장비들이 까매서(특히 이번에 산 마운트..ㅜㅜ) 연결하면 흉하다는것이다.
크롭 카메라도 까맣고 폰도 까맣고.. 유일한 흰장비는 액션캠 뿐이었다.
저리 조합해놓으니 꽤 매력적이더라


그리고 가로세로 전환가능한 본젠 마운트

마운트는 오른쪽 제품이다. 테이블 드러운거랑 아이패드 시강...

박스 측면에 간단한 그림설명

바로 본제품이 들어있다.
화이트따윈없었다
별생각없이 구매해서 뜯고나서 아차 싶었다

뒷면에 회전부 스크류가있는데 십자 표시가있지만
딱히 세로모드일때 맞출 눈금이없어서 별 소용이 없다.
각도조절이 45도씩이라도 좀 걸리게 해놨음 수월했을텐데...
후면은 싼티가 좀..많이 난다

내가 좋은 폰 거치 마운트는 써본적이없지만 당겨서 고정하는건 정말 뻑뻑하고 너무싫다. 헐거우면 폰이 떨어질테니 단단한건 이해한다지만 넣다가 다 부술거같은느낌.
그래서 수동으로 스크류 조절하여 폰을 넣었다뺐다하는 방식을 찾아서 구매했다.

기본 가로모드일때 거치상태

세로로 돌렸을때도 안걸리도록 폰을 적당히 치우쳐서 두는것도 방법이다.
사진에 폰은 갤럭시s8 플러스
크기가 큰 편이라 회전시 잘못하면 걸려서 돌아가지않음

좀 혐오스럽고 징그러운 마운트와 삼각대 체결 모습..
삼각대 자체만 보면 디자인 맘에드는데.. 색조합 개판났다

측면부 형태이다.

후면부 세로모드로 돌렸음

세로머드 정면부. 모가지가 길어 삼각대 길이연장까지하면 안정성에선 거리가 멀어지는 편. 불안불안
액션캠정도의 형태가 아주 적합하다. 스마트폰은 꽤나 넓대대하고 무겁다.

마운트는 돌아갈때 각도마다 걸리는 부분이 전혀없어 완벽히 수평인지 수직인지 알 길이 없고 감으로 대충 맞추는 수 밖에 없다

어째 폰이 너무 큰건지 아님 원래 이렇게까지 스크류가 노출되는건지


(폰이 작살이 나 있는데 성능상 문제는 없다. 서브 캠 용으로 굿)

무튼 두 조합의 구매는 망한거같고
걍 액션캠용으로 삼각대는쓰고
스마트폰은... 모르겠다
집게형 삼각대도 있어서 걍 거기에쓸지 고민


맨뒤에 코만 사의 스마트폰용 미니 포커스 슬라이더 정말 귀엽다 추후에 리뷰를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