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가성비 아이패드용 토트백 겸 미니 숄더백 추천

대학생이 쓸만한 토트백 (숄더백 겸용) 을 추천할게요

대학생이라면 고가 브랜드가 아니여도 깔끔하게 학교에 매고 다닐 가방 장만하는게 좀 부담스러울 수 있죠
저의 경우에도 중저가 브랜드로 디자인만 마음에 들면 4~5년 기본으로 쓰거든요
그중에서도 제가 살다보니 애용하게된 브랜드는 피에르가르뎅이에요.

최근에 아이패드6세대에서 아이패드 에어3세대로 옮겨가고 패드 크기가 약간 커졌어요.
아이패드랑 키보드만 딱 수납되는 컴팩트사이즈의 토트백을 찾고있었는데
이번에도 피에르가르뎅에서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딱 보게되었더랬죠!

(하단에 가격과 실측샷 있습니다)

이 토트백은 가운데에 지퍼가 60퍼센트 정도의 스케일로 구성되어있어요
뒤집어빼면 지퍼없이 옆 공간으로 물건이 빠져나올수있을 정도죠
하지만 딱맞는 물건수납을 하거나, 가방문을 평소에 열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이정도는 오히려 편하고 좋을 수 있답니다.

가방 손잡이를 들었을 때

제가 체구가 좀 작아서 가방의 스케일이 아직 짐작이 안가시죠? 실제로는 굉장히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
보통은 이런 모양새의 가방은 꽤 크잖아요

짠 아이패드 3세대입니다. 10.5인치의 크기로 이 아이패드 세로높이가 딱 들어가는정도의 크기예요
좀더 밑에 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방에 모든 것을 넣을 수 있다

이 가방엔 아이패드, 양산, 블루투스 키보드, 그밖에 잡다한 물건을 넣고도 가방모양이 절대 흐뜨러지지 않는 깔끔한 수납력을 보였습니다.

가방 실제 사용 크기

어깨끈도 추가로 주어서 숄더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 가방이 하드 타입의 숄더백의 마지노선 크기인 것 같습니다.
더 커지면 장비병같은 핏이 나왔을거예요

유려하고 가벼운 소가죽 하드타입입니다.
가벼우면서도 빳빳한 각을 잘 유지해주는 하드타입 디자인이
쿨그레이톤과 잘 어울립니다.
군데군데 골드색상의 금속이 균형을 이루며 조화롭게 배치되어있어요.

숄더백 형태의 실 착용샷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넣고 카페에와서 실착
실제로 숄더백 형태로 어깨에 매고 오는데 알차고 귀여운느낌으로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답니다.

내용물을 보시면 가방의 가운데는 움푹 모여있어서
아이패드와 키보드가 가장자리로 배치된 것을 알 수 있어요
중간에 들어가려면 가방을 양옆으로 텐션을 줘서 꾸깃꾸깃넣어야한답니다.

중저가 브랜드임에도 마감이 굉장히 깔끔한 편입니다.

피에르가르댕 토트백 겸 숄더백 상단 마감 디테일샷

토트백 겸 숄더백 전면부 악세서리 및 손잡이 디테일샷

피에르가르뎅의 필기체 로고 디자인 근접샷

짠 브라운톤의 배경에서도 정말 깔끔하게 나오는 고급스런 그레이 색상이에요.

피에르가르댕 토트백 아이패드 수납 비교

아이패드의 경우 정말 너비가 딱 맞아서 겨우들어가긴합니다만
넣을때만 지퍼부분 걸리는걸 신경쓰게되고
저는 이 가방의 디자인과 작은 크기로
(정말 아이패드만 겨우 들어갈정도의 크기로 타협)
이정도의 불편함은 언제든 감수할만큼 매력적인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이패드만 들고다닐건데
토트백 형태에 심플하고 직관적인 가방을 원한다
그럼 이 가방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실물이 꽤나 훌륭한편이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꺼낸 블루투스 키보드.
화이트색상의 아이패드 에어3와 크기, 디자인면에서 유려하게 잘 어우러지는 모습
가방 하나 놓았는데도 사진구성을 꽤나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피에르가르뎅 매점에서 50퍼센트 세일로
13만원대에 구입하였습니다.
소가죽이고 어느 매장에서건 as 1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인조가죽도좋아하지만
이 소가죽은 가볍기도하고 이 모델이 소가죽으로 나와서 그냥 샀어요

물량이 딱 하나 남았대서 충동구매했지만.. 한번 산가방은 정말 오래 쓰는 저이기에
또한 용도를 확실히하고 구매했기에 이 가격보다 더 많이 알차게 사용할 것으로 예상해요. 후회없는 구매 ㅎㅎ

 대학생분들 갖고다니기 정말 괜찮은 아이패드용 토트백 가방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