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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안양에도 애견공원이라는 고차원적 시설이 설립되는구나!! 기대를 많이했다.

그러나.. 안양시민인데도 불구하고 안양8동에 사는 나는 석수동에 있는 공원과 정반대에 있어

차로 15분은 타고 가야하는 불상사가 ;;ㅠㅠ



처음에 들어오면 주차장과 사람들이 쉬는 (개는 풀면 안되는) 넓은 공원이 있다.


주차 자리는 아마 내일 개장식때 꽉 차서 밖에 대야할 것 같은 정도의 적당한 양이다.



들어오면 출입 장부를 무조건 쓴다

주황모자 관리자분이 계신다. 바로 오른쪽은 화장실





애견공원 출입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실.




출입문 오른쪽에는 분리수거함이 있고,



앞쪽엔 사용 주의사항 푯말이 있다.



제일 중요한건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견주가 주의해야한다는 내용



푯말을 중심으로 왼쪽에 대형견 운동장, 오른쪽에 중소형견 운동장이 있다.



우리는 중소형견 운동장으로 들어왔다.


내일이 개장식이라 원래 올 예정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도 온건 바로 이 아름다운 날씨 때문.!




뙤약볕에 사람들이 파라솔 안에 다 들어간다.

파라솔이 세개 정도 있는데 우리는 

그늘이 없어서 괴로웠다.. 




바로 출입문 근처에 귀여운 식수대



밖에도 물 호스가 있는데 개 발닦이라고 있는건가 싶다. 잘모르겠네



우리 보리는 내가 다니는곳 졸졸 따라오면서 좋아하고있다.


혼자 멀리 나가서도 잘 놀기는 한다.



친구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은 보리.




여기 보도블럭이 깔린 곳은 출입문 근처고 저 뒤로 잔디밭은

보이는것 이상으로!


굉장이 드넓다... 소나무 뒤쪽편에 훨씬 넓은 잔디밭이...ㄷㄷ


근데 더워죽겠어서 개들도 안간다 ㅋㅋㅋ


대형견 운동장을 펜스 너머에서 구경했다.

리트리버가 많이 오는거같다.




멋진 도베르만~



이친구는 모르는 친구인데.. 우리 남편 다리에 들어와서 드러눕는다.



엄청난 뙤약볕에 차가운 그늘을 개들도 막 찾는것이다. ㅠㅠ



공원 끝쪽에는 물가도 있다. 걍 보이는곳이다 가진 못함.



펜스 너머로 보이는데 그나마 더워죽겠는데 시원해보여서 좋다.



공원이 넓고 무지 더워서 한바퀴 돌면 팔이 다 타있다. ㅋㅋㅋ


다음에 무조건 양산이랑 휴대의자 챙겨야지 못살것다 더워서



얘도 첨엔 뛰놀다가 5분만에 지침



킁킁 노즈워크를 하는 보리



덥다 애미야



물 대령해라 애미야 



헉헉 덥다



헉헉... 


혼자 간다..



멀리멀리 간다 ㅋㅋㅋ



여기가 소나무 뒤쪽편 넓은 운동장

주의할것은 소형견들은 잘 오지도않음 ㅋㅋㅋ 너무 넓음..



비숑 아까 그 덥다고 남편 자리에 파고드는애 옆에 보리도 털푸덕 누워버렸다.



보리도 가야겠다 할 즈음엔 여기 앉아서 아무것도 안했다 ㅋㅋㅋ

 더우니까 힘든가보다



개개끼야... ㅠㅠㅠ.. 너무 편하게 누워버렸다


덕분에 집가서 시원하게 목욕




나는 한 3~4시쯤 갔는데도 날이 덥고 태양이 쎄서 정말 힘들었다.


내일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너무 구름한점없어도 안되겠고 비가와도 안되겠고

적당히 구름많고 맑은날이길 바래야겠다..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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