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인알티스 안양 덕천 애견카페

루체인알티스 안양 덕천 애견카페

날이 좋아서 밥먹고 삼막애견공원가려고 애견동반 음식점 찾다가 새로생긴 애견카페를 발견했다

엄청 큰 개도 있고 (개는 별로 없지만) 뭔가 정신이 팔려서

실내 사진을 거의 못찍었다.

여긴 5층에 실내 카페가 있고 바로 윗층 옥상에도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옥상에서는 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우리는 메뉴 두개를 시켰다. 

크림파스타랑 필라프

진짜 먹으러 간거기때문에 실내사진없이 바로 음식부터 ㅋㅋㅋ 

왼쪽에 비숑은 우리멍멍이 아닌데 얌전히 앉아서

크림파스타만 오매불망 기다리는중이다 ㅋㅋ

맛있었다 아주 부드럽고~

그리고 상주견중에 사모예드가 보리랑 장난치기를 너무 좋아해서

둘이 열심히 놀았지만 하도 온 실내를 누비는 마당에 

피신하듯이 옥상에 올라왔다 ㅋㅋ

좀만 더있었으면 소파 가죽 몇개 찢어졌을거시다..

옥상 한 켠에 인조잔디가 깔린 테라스가 마련되어있다.

워낙 날씨가 좋아서 그늘은 시원하고 바깥은 쨍쨍하다

보리도 기분이 좋은것같다.

옥상 끄트머리에 위치해있고 카페 이용자만 쓰라고 주의사항 경고문 등등이 붙어있다.

울타리가 너무 짝아서 애가 막 뛰어 넘나든다 ㅋㅋ

파라솔과 해먹.

이렇게 날씨좋은날 

남편과 해먹에 누워 하늘을 멍때리며 바라보니 그야말로 행복하다.

보리가 웃으며 달려온다 ㅎㅎ

너도 기분 좋을 수 밖에!

남편은 뒤에 그늘에 앉아서 잠깐 일하고 있구 

보리는 더워서 헥헥

아빠는 뭐하나 확인하러가는 보리

이건 아주 작은 해먹.

보리랑 눈마주쳤다.

토마토맨 두명과 더워하는 보리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장마가 끝나고 올해 보기드문 맑은 날씨가 나타난다.

남편이 찍어줌 

보리랑 눈마주쳤다.

옥상 끝 쪽에 이렇게 생겼다.

다음엔 제대로 사진찍어야겠다 실내 사진이 거의없네

아 그리고 애견맥주도 팔던데 너무 궁금하다 담에 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