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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새로운 반려동물 식구가 들어와서 친칠라 카테고리를 애니멀(animal)카테고리로 변경했습니다.


저는 친알못이라 dy가 친칠라 글을 쓴다고 했었는데 


rip 친칠라글 ㅋㅋㅋ

지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에 

저희집에 새로운 반려견 보리를 입양? 분양 해왔습니다.


분양은 가정견으로 네이버 애견카페인 강사모에서 dy가 선택했었구요

견종을 푸들로 정해놓고 

사이즈를 스탠다드 푸들로 할지 미디엄 푸들, 미니어쳐 푸들로 할지 고민했었는데요


저는 사이즈가 작은 토이푸들급이 좋았는데 

dy는 큰푸들이 좋다고 스탠다드를 첨에 얘기하길래


타협점으로 미니어처 푸들로 합의를 보고 


푸들 분양게시판에서 글을 보다가 크림푸들중에 마음에 드는 애기가 나와서

분양하시는분과 연락을 했습니다.


원래 분양 계획은 9월 초쯤 으로 강아지 상태나 실물을 보고 싶어서 


9월초에 연락을 해서 집에 방문을 했었는데요


방문하고 나서 dy가 확꽂혀서 결정을 했고 

바로 분양을 하려고 했는데 

분양직전에 애기가 피부염증이 있어서 


분양시기가 9월 말경으로 연기 되었습니다.


9월말쯤 강아지 분양 상태를 문의했더니 

이제 분양이 가능할것 같다고 해서 

금요일 저녁에 바로 인천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분양자분께서 3차 접종까지 해주셨고 

간단한 계약서를 쓰고 보리를 데리고 왔는데요

3개월된 애기인데 몸집이 얼마나 큰지 

dy도 큰개는 잘안들어봐서 

자세가 잘안나오네요 ㅋㅋ

몸도 길어서 휘어진 목길이가 장난아닙니다.


분양자분께서 보리가 입었었던 옷도 주시고

로얄캐닌 사료 한봉도 주셨는데요

금새 몸집이 불어나서 옷은 수아를 주고 

보리옷을 따로 샀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로얄캐닌.. 

4차 접종겸 동물병원을 방문했는데

귀에 염증이 있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로얄캐닌을 먹이지 말고 다른 사료를 추천해주셨는데 

로얄캐닌을 끊으니까 귀염증이 괜찮아졌습니다.

로얄캐닌이 기호성이 너무 좋은데 비해서 기름져보여서 

걱정했는데 보리랑 안맞나 보네요

분양자분을 떠나서 저희와 함께했던 보리


분양자 분이 강아지 미용하시는분이라서 배냇미용을 해주셔서
 빡빡이가 되서 못생겨졌는데 



지금은 복실복실해져서 너무 귀여워진 미니어쳐 크림푸들 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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