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제품 라면 - 굴소스 볶음면 후기

농심에서 신제품 라면이 나와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매콤한 감칠맛이 난다는 굴소스 볶으면인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쎕니다.

4+1 5개짜리가 약 6000원정도 한것 같습니다.

특징으로는 굴소스와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매콤한 감칠맛

볶음면에 딱인 넓고 쫄깃한 면발

표고버섯, 청경채등 큼직한 건더기가 있습니다.

소스중 굴은 국내산이 들어가네요

조리법은 기존 짜장라면등과 동일합니다.

1인분 기준으로 물600ml(3컵정도)를 끓인후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입니다.

불을 끄고 물을 적당히 버린후에 

면에 볶음소스를 넣고 중간불로 30초 정도 볶은후 드시면 됩니다.

나트륨은 1250mg이네요

스프는 후레이크와 볶음소스 두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고급 라면엔 보통 3가지 스프가 있는데 두가지니 뭔가 조금 아쉬운느낌이네요 ㅋㅋ

볶음우동같이 면빨이 아주 두툼합니다. 

칼국수 면빨 느낌 같네요

물이 끓고 면을 투하후에

건더기 스프를 넣어주는데 

건더기 크기가 꽤 큼직큼직합니다.

2봉지양의 건더기 인데 많아 보이죠

면과 건더기를 한동안 끓여서

면이 다 익어가면

적당량 물만 남긴후에 

볶음 소스를 넣어줍니다.

색상이 금빛 색상 소스 같이 보이네요

봉지가 갈색이라서 더 그렇게 보인것 같고 실제론

빨간색입니다.

매콤해보이는 색이죠

볶음소스 투하후에 약불로 30초간 좀더 볶아 줍니다.

본격 시식을 했는데

라면 제목처럼 굴소스의 진한 향이 나고 

볶음우동처럼 두툼한 면이 매콤한 소스와 잘어울립니다.

일본식 선술집에서 자주 나오던 야끼우동맛이 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볶음 너구리보단 맛이 조금 아쉽네요

총점은 5점만점중에 3.5정도 되겠습니다.

저에겐 한번 먹어볼만은 하는데 계속 먹지는 않을것같은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