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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1탄에 이어서 2탄글입니다.

2017/08/24 - [Tour] - 4박6일 코타키나발루 여행 5일차 스압여행기 1탄 - 하야트 리젠시 조식, i love kk, 코타키나발루 센트럴 마켓, 이마고몰, 티야마사지


티야마사지에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나서 

남은시간 마지막 이마고몰 쇼핑을 위해 다시 imago mall로 들어갑니다.

최신 이마고몰인데 광고판이 꽤 됐는지 빛이 많이 바래져 있네요 

imago kk time squares

이마고 케이케이 타임스퀘어


엘레베이터 입구 벽이 상당히 두툼해서 던젼입구인줄 ㄷㄷㄷ

3층에 있는 카이슨(kaison) 매장 구경을 했는데요 꽃으로 된 물건들을 많이 파는

다이소 느낌? 의 매장이엿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용품판매점같은데

꽃으로 된게 많더군요

꽃들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친칠라용 집?을 저걸로 살까 했는데 안사길 잘했습니다. 

친칠라는 급격히 커지더군요 ㅋㅋ


카이슨 벽에 어디서 많이 본게 있죠?

바로 씨몬스터에서 인테리어로 쓰고 있던 세계도시 들이 써있는 벽화?가 

이곳에서 팔고 있더군요 여기서 사가셨나봐요 ㅋㅋ

카이슨 구경을 마치고

중앙홀이 시끄러워서 보니 뭘 하고 있나보네요

안에는 안보이는데 지난번 처럼 전통무용을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3시가 넘어서 배가 많이 고파져서 뭘 먹을까 하다가 

느끼한 현지식이 물려져서 한국식 음식이 땡겼는데 

지하1층에 비비큐(bbq)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에 코리아 넘버원? 치킨 레스토랑이라고 되어있네요

추천메뉴는 역시 치킨인데 치킨말고 파스타랑 토틸라랑 한국음식 아닌것들도 팔더군요

매운게 땡겨서 매운맛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5pcs짜리가 31.5링깃이였구요

강정치킨은 6pcs가 17.5링깃

하프가 31.9링깃 한마리가 59.9링깃이였습니다.

김치찌개 김치버거, 김치스파게티등 김치국 메뉴들이 있었구요

치킨과 별도 추가로 스파게티 볼로네즈를 하나 추가 하고 음료 추가 했습니다.


치킨과 스파게티가 나왔는데요 


스파게티는 19.9링깃으로 6천원이 안되는데 가성비는 괜찮았습니다.

표준 토마토 스파게티인데 맛있었구요

치킨은 매운맛 치킨이라고 했는데 양념이 한국 비비큐랑은 다른

달콤한 맛의 양념이네요 단맛과 매운맛이 버무려져 있는데 


한국식 맛을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맵기만 맵고 한국식 양념치킨이 아니라서 아쉬웠내요 

치킨자체는 괜찮은데 양념이 아쉬워요 


다먹고 계산은 카운터 에서 했는데요


별도의 서빙비와 부가세가 붙어서 

전체비용은 66.8링깃이 나왔습니다. 약 2만원이네요

음식식당인데 음료종류도 다양하게 하고있더군요

한글이 써진 알로에차 유자차 생강차 통들도 있었구요

생과일쥬스용 과일들도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커피 테이크아웃도 하는지 문앞 카운터에 커피광고판도 있었구요

3시부터 6시까지 해피아워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계산후에 잔돈을 열심히 처리하는 dy

늦은 점심을 먹고 첫날 펄이 매진되서 밀크티만 먹었던 요요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낮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요


주문을 기다리면서 안내판내용도 보구요 

음료에 대한 내용인줄알았는데 빵에 대한 내용이네요

매일 신선한빵을 만들고 치킨과 마요네즈는 동일한 날에 5도씨에 보관된것들로 사용되고

빵은 26도에서 3일 5도에서 7일 보관할수 있다고 하네요

음료가게라서 디저트들도 같이 팔고 있었는데요

마카롱, 롤케익 조각케익, 에그타르트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매장안에선 음료와 빵을 만들고 있구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주문해 봅니다.

메뉴종이와 연필이 있는데 녹색이 영어메뉴고 

흰색종이는 말레이시아 언어?로 된 메뉴 같았습니다.

빗금친 메뉴는 주문 불가구요


저희는 지난번에 못먹은 102번메뉴 펄밀키티(pearl milky tea) 2잔 각 6링깃을 주문했습니다.

밀크티 펄까지해서 1500원정도니 장난아니게 싸네요 ㅋㅋ

공차에서 블랙밀크티펄이 4200원이니 2-3배 정도 쌉니다.

저희 메뉴가 접수되서 만들어지는동안

내부 구경을 했는데요

메뉴들이 많아서 먹어보고싶은게 많은데 시간과 배가 부족해서 다 먹어볼수가 없네요

윈터멜론, 패션프룻, 칸텐아이유? 등 새로운 메뉴도 궁금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펄밀키티도 있고 크리스탈, 코코넛큐브 푸딩 등 다른 토핑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야트 리젠시에서 조각상에 써있던 하리라야 아이딜피트리(hari raya aidilfitri)가 

여기서도 보였는데요 

단순히 하야트 조각상인줄알았는데 말레이시가 공휴일이 하리라야 아이딜피트리더군요 ㅋㅋ

대충찾아보니 새벽부터 일몰까지 금식하는 이슬람의 성스런 달인 라마단 기간이 끝나는 날

이라고 합니다.

더클라간앞에 차가 막히고 주변이 시끄러웠던게 이기간이라서 그렇더군요

2017년에는 6월 25일~27일까지 기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갔을때 가족끼리 말레이시아 전통 옷을 많이 입고 다녔는데 

마치 우리나라 설이나 추석에 가족들이 한복 맞춰 입고 다니는 그런 느낌이였네요



요요에서 펄밀키티를 무사히 주문하고


손님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군요

가성비 최고인 요요땡큐(yoyo)


기다려서 드디어 받은 펄밀키티 입니다.

공차에서 보통먹었던 블랙밀크티가 펄밀키티구요

당도조절은 따로 없어서 아쉬웠네요

펄밀크티 건배하고 드디어 먹어봤는데 

역시 밀크티에는 펄이 있어야 되요

지난번에 펄이 없을때 먹었던 밀크티는 그냥 차였는데 

펄이 들어가니 디저트로 바뀐것 같습니다.

저희가 나온후에도 요요는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한국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사이즈는 상관없다는 그녀의 거짓말 광고판은 오늘도 여전히 있네요 

소울드 아웃으로 나가는 스타벅스 출구쪽에서 볼록거울같이 비치는곳이 있어서

땅딸보같이 나온 사진도 찍고


2층? 3층에 있는 미스터 디아이와이(mr.diy)도 방문해봅니다.


kk플라자에서(kk plaza)도 지나가다 광고로 봤었는데 

전체적으론 다이소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각종 생활용품에서

청소용품들도 있었구요

소품 악세사리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홈디포(home depot) 같이 d.i.y전문용품들이 많은가 했는데 

생각보단 일반 가게네요 


오늘은 트라이엄프 속옷매장에서 광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이마고몰 전경

말레이시아 신발 멀티샵인 스포츠 엠파이어(sports empire)

크라운 로고가 멋있네요 

sc가 후원하는 리버풀 유니폼도 팔고 있네요

가격은 뭐 메리트가 없어서 따로 산건없습니다.

2층? 3층?에 있던 서점도 방문해봤는데요

반디앤루이스나 교보문고 같이 우리나라 서점과 비슷해보였습니다.

디저트 책같던데 차랑 해서 16링깃에 싸게 팔고 있네요

수박묶을때 쓰는 줄같은걸로 묶여 있네요

중국인들도 많아서인지 한자로 된 코너도 많았구요

리락쿠마와 기타 팬시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초, 시계

vcd/dvd 영화들도 판매중이구요

문구용품들도 있었는데 흰색풀을 엄청 큰통으로 팔고 있네요

벽지 발라야 될것 같은 용입니다.

서점을 나와서 러블리레이스(lovely lace)라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매장 구경도 하고

건너편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기차가 있었습니다.

가서 보니 친환경? 전기기차네요 ㅋㅋ

이렇게 마지막날 이마고몰 투어를 끝내고

어제봤던 석양이 너무 이뻐서 다시한번 석양을 보려고 그랩을 불렀는데요

원래 탄중아루 해변에서 보는 석양이 그렇게 이쁘다던데

저희는 씨몬스터에서 새우롤을 못먹었기때문에 

저녁에 다시 먹어야 되서 그 근처에서 석양을 보러 다시 i love kk동상이 있는곳으로 갑니다.

그랩은 역시 5분정도만에 왔고 저녁쯤되서 그런지 가격은 6링깃정도 나왔습니다.

글양이 많아서 석양에서 마지막 떠나기전까지 한번더 끊어서 가야될것 같네요 ㅎㅎ

마지막 5,6일차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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