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분위기 좋은,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 보메비체

범계 분위기 좋은,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 보메비체

오늘은 친구랑 같이 스터디를 하는 평일이에요!

이번주 삼일절 지나면 개강이기때문에 이렇게 평일날 카페와서 노닥거리는것도 끝이겠네요 ㅠㅁ ㅠ

평소에 범계역 근처 카페를 돌아다니는데

(라고 쓰고 백화점에서 구경하고 논다고한다)

닐리스 카페가 공부하기 편하고 널찍한 곳이라 주로 이용했었어요.

그러다가 다른곳을 찾는데 예쁜 카페가 있더라구요.

가장 중점을 둔것은 콘센트가 많은 곳이였어요!

노트북을 하거나 핸드폰을 해도 베터리때문에 콘센트가 없는곳에서는 오래 머무를 수 없더라구요.

닐리스 카페는 게다가 와이파이가 일정시간 지나면 끊기는 것 같아서 와이파이도 오래 쓸수있는곳을 찾고있었어요. 게다가 콘센트 자리도 별로 없구요. 밥먹고 노닥거리기엔 딱이긴 해요!

그런데 오늘 마침내 적당한 카페를 찾은 것 같아요!

굉장히 앤티크한 분위기의 카페랍니다.

벽쪽에 전부 콘센트가 위치하고있어요. 찻장에 예쁜 식기들과 조각들로 가득해요.

카운터랍니다. 가운데 큰 tv에는 보메비체에서 촬영한 베이킹 영상이 계속해서 나와요.

정말 맛나 보인답니다.

좌측에는 예쁜 케익과 디저트들이 진열되어있군요!

테이블마다 올려져있는 생화예요. 너무 예뻐요.

와이파이비번이에요. 영수증을 못챙겨서 다시 카운터가서 찍었어요.

그렇게 기다리다보니 시킨 메뉴가 도착했답니다.

직접 갔다주시는 친절한 서비스

아메리카노와 생크림 딸기 케이크예요.

딸기 케이크는 언제나 맛나죠.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에 딸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케이크였어요.

첨에 아메리카노만 시켰었는데 따로 카페모카도 추가시켰답니다.

1인1음료하면 커피 리필이 가능해서,

카페모카를 하나 더 시킨 뒤, 아메리카노는 천원내구 리필 한번 더 했어요.

이게 카페모카랍니다. 조금 특이하죠?

신기하게 티라미수에 올라가는 코코아 가루같은걸 올려주네요.

보메비체 쿠폰이에요.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카페인것같아요 ㅎㅎ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처음에 보메비체를 오게된 이유였던

테이블마다 위치한 콘센트예요.

중간 벽에도 콘센트가 다 있어서 노트북을 하기 매우 편리했답니다.

예쁜 장식품들로 가득한 분위기 좋은 카페 였네요.

다음에도 자주 오게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