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키보드 탐방기 - 앱코 키보드 타건샵 후기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다고합니다.)

2018년 12월 기준.

해당 원효로에 위치한 "앱코 고객센터" 에서는

더이상 타건샵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문 게시물은 17년 2월에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참고해주세요..! 

멀리서 오셨는데 더이상 운영하지않는다고 문전박대 당하셨다고.

게시물 작성 이후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제 게시물로 인해 피해본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포스팅한 사람으로써 관리에 신경썼어야했는데 너무 늦게 확인하고 피드백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계식 키보드에 푹 빠진 남친과 함께

타건을 하기 위해 용산에 방문했어요!

저희는 젤 찾고있던게 작년 킨텍스에서 봤던

앱코 무접점 키보드였기때문에

용산에있는 앱코 고객센터로 갔어요!

용산 용문시장 쪽에 있답니다.

앱코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159 원효산부인과 3층

02-749-1311

바로 이렇게 위치하고있는데요!

고객센터는 3층이라고 써있고 2층도 있답니다.

저희가 봤던곳은 2층입니다. 

앱코 고객지원센터는 평일 9시반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라네요.

생각보다 이날 물건이 많이 들어와있었는지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었어요 ㅠㅠ

온통 물건으로 가득차서 겨우 키보드만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한쪽 벽밖에 못찍겠더라구요 화각바깥으로는 죄다 택배 물건들로 가득했어요.

저희는 일단 전에 봐뒀던 무접점키보드랑,

백축 키보드 두가지를 타건하게됐어요.

2018년 12월 기준.

해당 원효로에 위치한 "앱코 고객센터" 에서는

더이상 타건샵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01 ABKO HACKER K850

이건 저의 맘을 빼앗아버린 비쥬얼 극강의 백축 기계식키보드입니다!

정말이쁘죠, 동그란 키캡이 인상적인 화려한 키보드예요.

백축이라 소리가 청축만큼 시끄럽습니다.

led는 백색으로만 나오고, 빛이 키캡의 글씨를 투과하지 않아요!

쉽게말에 보기 이쁜 떡.. 같은 겁니다 ^^..

타건하러가기 직전날부터 2만원 할인한 특가로 진행했다고 하네요!

2월 17일 기준으로 108000원에서 88000원으로 잠시 인하되었습니다.

'

가격변동을 보시면 쭈욱 108000원이였으나 마침 지름신이 오셨을때

특가까지 진행되었네요.. 전 가격보고 완전히 넘어가버렸습니다.. (지를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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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사용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결국지름)

2017/03/07 - [Review] - 예쁜 기계식 키보드 - 앱코 HACKER K850 알루미늄 레트로 기계식 백축 사용후기 & 키캡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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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로 본건 처음부터 목적이였던 무접점키보드랍니다.

예전에 킨텍스에서 봤던거랑 동일 모델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

02 ABKO HACKER K985P V2

RGB라 여러가지 led커스텀이 가능한 모델이에요. 진짜 led를 좋아하신다면 RGB로!

아 그리고 타건은 55g랑 45g 둘다 해봤답니다.

처음에 막 눌러볼때는 55g가 무거운지 잘 몰라요, 오래 써봐야 불편함이 느껴지는지 알 수 있다네요.

가격은 다나와에서 깔끔한 15만원으로 올라와있군요.

K985P V2는 화이트제품만 있어서 블랙을 하고 싶은분은 K980P V2모델을 사용해야되는데요

 k985p와 k980p는 키캡 재질의 차이가 있어서 블랙을 하고 싶지만 키 재질때문에 어쩔수 없이 화이트를 선택해야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985가 확실히 미끄러짐이 980에 비해서 덜하더군요.

앱코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셨는데 화이트가 더 땀에 미끄러지지않도록 특수하게 처리했다고 했어요. 땀이나 개기름(?ㅋㅋ)으로 인한 번들거림도 훨씬 적게 만들었구요.

 그에반해 검정색은 좀더 미끌미끌한편입니다. 화이트 만지다가 블랙 키캡 만지면 비교적 그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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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사용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결국 이것도 지름)

2017/02/28 - [Review] - 앱코(ABKO) HACKER 무접점 키보드 k985p v2 리얼 RGB 45g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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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기준.

해당 원효로에 위치한 "앱코 고객센터" 에서는

더이상 타건샵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앱코 고객센터 방문기는 여기서 끝이고 밥먹은뒤에 용산 전자상가에 들렀어요!

그치만 저는.. 저걸 보러간날..레트로를 질러버렸다는 후문입니다..ㅎㅎ 키패드가 있는 k850으로.. 

용산 전자상가는 21동에 갔어요, 키보드 보러 3군데 정도 돌았던거 같아요.

대부분의 타건매장은 선인상가 21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처음 들렀던 2층 193호의 미라지게이밍입니다.

이거 매장마다 있던데 커세어 게이밍 ㅎㅎ 머가먼지 잘 몰랐는데 비교가 잘 되서 좋았어요.

확실히 기억에 남는건 클릭방식인 청축.. 완전 시끄러움 ㅋㅋ

↑이거 완전 제 맘에 들던거 먼지 집에와서 찾아봤어요.

CORSAIR 커세어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갈축 CORSAIR RGB K95

찾아보니 드는생각.

음... 역시 좋아서 찾아보니 그만한 가격이다..

거의 30만원 육박합니다.

그리고 갈축이 시끄럽지 않으면서 듣기 좋은 소리가 나는거같아요.

거기다 저 아름다운 메뉴얼키..ㄷㄷㄷㄷ 그리고 아름다운 레인보우 led가 글씨를 투과하며 영롱하게 빛나고있어요! 이쁘긴 이쁨.

별로 무겁지도 않은거같고. 흑축은 대게 무거운느낌이였구요.

이것도 마음에드는거. 

각인이 측면에 심플하게 되서 보기에 무지이뻐요.

은은히 빛을 내는 네이비예요. 거기다가 적축이라 요란하지 않음.

↑ 모델명 레오폴드 FC980M 네이비 적축

레오폴드꺼네요. 꽤괜찮네 하면 십만원 훌쩍 ㅋㅋ 키감 좋았어요.

이거는 맘에드는 게이밍 마우스.  뭔지 모델명 모르겠네요.. 어디회사껀지도.. 잘 몰라여 ㅠ뮤

그치만 딱 적당한 힘으로 클릭도되고 요란스런 소리 (짤깍거리는 경쾌한소리)도 안나고

무엇보다 제 작은 손에 딱 그립이 될정도로 크기가 작았어요.

기능키들도 아주 클릭느낌이 좋았구요.

그리고 차로 돌아가는길

게임전문상가를 지나가기로했습니다만...

이렇게 사람들이 말을 많이 거는 무서운데라고 남친이 미리 설명을 안해줘서 ㅠㅠ...

아무튼 이렇게 용산에서 키보드 탐방기를 처음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