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제품 - 만족스러운 1955 해쉬브라운 버거 상세 시식기

지난 1월 26일 맥도날드에서 신제품 1955 해쉬브라운 버거를 발매했는데요 기존의 1955버거에서 해쉬브라운과 고소한 치즈, 레드 어니언을 추가해서 꽉찬 식감을 선사하겠다는 맥도날드의 당찬 포부로 발표되었습니다.

신상버거인 1955 해쉬브라운 버거는 다음달인 2017년 3월 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간동안 인기를 많이 끌게 되면 추후에 슈비버거나 1955버거처럼 고정 메뉴로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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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해쉬브라운 버거의 단품 가격은 5900원으로 기존 1955버거의 단품 5400원보다는 500원이 오른 가격인데요 세트가격은 기존 1955세트 6700원에서 동일하게 500원이 오른 72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이제 햄버거 세트 가격이 예전에는 5000원 대면 되었는데 이제 7000원대를 평균으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가격이 부담된다면 런치타임인 맥런치를 이용하면 맥런치세트로 7200원인 1955 해쉬브라운 세트를 800원 할인된 6400원에 드실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타임에 구매해서 그냥 정가인 7200원에 구매했는데요 음료는 스프라이트로 교환하였습니다.

1955해쉬브라운 버거를 열어보면 맥도날드에서 두툼한버거의 모양을 잡아주는 Built To Satisfy 종이가 들어 있구요

종이를 벗겨내면 푸짐한 1955해시브라운 버거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패티보다 두툼한 해시브라운 한장이 추가된것을 볼수 있는데요

맥도날드에서는 씹으면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고소한 감자의 맛 해쉬브라운과 두툼한 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서 아주 맛있을거라고 했습니다.

얼른 맛보고 싶은 마음에 햄버거 포장지를 싸지 않고 그냥 버거를 들고 한입 베어물었다가 사고가 나버렸는데요

버거가 너무 커서 한입씹으니까 햄버거 번사이에 있는 내용물이 뒤로 빠지면서 내용물은 조금먹고 빵만 엄청먹으면서 햄버거 모양이 무너져버렸는데요 저처럼 참사를 당하지 않으시려면 두툼한 햄버거들은 꼭 햄버거 포장지에 꼭 감싸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럼 무너진 버거를 다시 정리하고 포장지로 뒤로 내용물이 빠지지 않게 꼭꼭 감싸고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요 1955버거 자체가 아주 풍만한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잇었는데 거기에 해쉬브라운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아주 맛있는 살찌는 맛 버거 느낌이 그대로 전해 졌습니다.

살찌는 맛이 얼마나 끌리는지 아시죠?

햄버거들이 뭔가 씹는 느낌이 그냥 폭신폭신 몰캉몰캉 한데요 해쉬브라운의 바삭한 튀김부분때문인지 씹으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전해져서 맛과 함께 씹는맛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해쉬브라운이 들어간 버거가 이번에 처음나온것은 아니고 KFC 타워버거와 버거킹의 해쉬브라운와퍼가 있었는데요 KFC는 패티가 치킨이라서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았고 버거킹도 2014년 5월에서 7월까지 한정판매를 해서 더먹을수가 없었는데 소고기패티에 해쉬브라운 조합의 버거가 맥도날드에서 나와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한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 여러번 더 먹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1955 해쉬브라운 세트의 칼로리는 약 1067kcal입니다.

저는 산본이마트 매장 3층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먹었었는데요 군포, 안양 분들은 자주 이용하는 이마트라서 익숙하실것 같습니다. 

상호 : 맥도날드 산본이마트점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347 신세계 산본점 3층(산본동 1123)

연락처 : 070-7017-6501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주차 : 산본 이마트에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