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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윈도우 관련 문제 해결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2016/11/14 - [Tip] - 윈도우7 reboot and select proper boot device 에러 복구 윈도우7 부팅이 안되는문제를 잘해결해고 이제 윈도우 부팅에 문제가 없어서 미설치된 각종 드라이버들을 설치를 하였습니다. 드라이버 설치는 하나하나 별도로 하게 되면 링크 찾아다니느라 힘드니 많이들 쓰시는 3dp chip을 이용하였습니다.


DS-81의 각종 부품들 리스트가 쭉 나오고 부품명을 클릭하게 되면 각 부품에 맞는 드라이버들을 받을수 있는 링크로 연결하게 됩니다. 3dp chip을 사용하기 전에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야 하는데요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설치가 안되있는 경우는 먼저 3dp net을 이용해서 이더넷 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한 후에야 3dp칩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각종 드라이버들이 잘 설치가 됐다면 이제 재부팅을 해줍니다.



재부팅하고 윈도우에 진입하게 되면 640x480의 답답한 해상도에서 1920x1080의 넓은 바탕화면이 나타나고 자주 보았던 친숙한 open file - security warning 창을 보실수 있습니다. usb 3.0관련 시작 프로그램인데 실행할것인지 물어보는것입니다. 자 문제는 이제 여기서 등장했습니다.(Enemy Encounter!!)


이 화면만 보이고 키보드와 마우스가 먹통이 되는 증상이 나타난것입니다. 윈도우가 프리징 이나 랙걸린건가 했는데 시계 옆에 풍선도움말과 장치 드라이버 설치 관련 메세지들이 잘 뜨고 사라지고 하는거 봐서는 윈도우의 자체 멈춤은 아니고 마우스와 키보드만 동작하지 않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강제종료 하지 않고 pc의 전원버튼을 한번 눌러줍니다. 역시 윈도우는 살아있어서 버튼 한번 누르니 자동으로 시스템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럼 왜 USB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이 된것일까요?? 드라이버 설치 전까지는 잘 동작하는 상태였기때문에 아마도 드라이버들 중에 뭔가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여지는데요 


1. 먼저 안전모드(Safe Mode)부팅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 안전모드 메뉴에 진입하는 방법은 부팅시에 F10을 클릭하면 고급부팅옵션 메뉴가 뜨면서 여러가지 메뉴중에 선택 부팅을 할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 안전모드로 부팅을 해보았습니다. 부팅은 잘되지만 역시나 키보드 마우스는 먹통입니다. 안전모드에 여러가지 모드들 (부팅로깅사용, 저해상도 비디오사용, 드라이버 서명 적용 사용 안함, 멀웨어 방지 드라이버 조기 실행 사용 안함)로 안전모드에 진입해봤지만 여전히 동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2. USB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이 된걸 보면 USB관련에 뭔가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 DS81의 CMOS 화면으로 접속을 해봅니다. Aptio Setup Utility라고 American Megatrends사의 CMOS화면이 뜹니다. 부팅 순번은 여기 Boot 메뉴에서 바꿔주실수 있구요 우리는 USB관련 메뉴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왼쪽 Advanced메뉴로 갑니다.



Advanced메뉴에 들어가면 USB 디바이스 관련 메뉴가 하단쪽에 있는데 엔터를 치고 들어가게 되면 현재 연결된 USB Device수량이 표기가 되고 USB 3.0 Controller가 Enabled된것이 보일겁니다.



이 메뉴를 엔터 치시고 USB 3.0 Controller를 Disabled로 사용안함으로 변경해준후에 ESC를 눌러서 메인메뉴로 나간다음 Save&Exit메뉴로 들어가서 변경사항을 저장하고 재부팅을 해줍니다.



윈도우에 진입하고 나면 이제는 USB 키보드와 마우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CMOS에서 USB 3.0컨트롤러를 Disabled해주고 나니 정상동작하는 것인데요 설치했던 드라이버중에 USB3.0 eXtensible Host Controller Driver가 먹통의 원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언인스톨을 해버리고 4.0버젼부터 2.x버젼때까지 바꿔가면서 테스트 해보았는데 모든 버젼에서 USB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어서 윈도우를 다시 깔기는 싫고 해서 드라이버를 삭제 하는걸로 결론 지었습니다. 드라이버 삭제후에 다시 CMOS에가서 USB 3.0 Controller를 Enable로 바꿔주고 재부팅하면 이제는 문제 없이 키보드 마우스가 잘 동작하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하고 드라이버 설치한후에 USB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이 되는것은 최신버젼의 intel 칩셋 드라이버를 바로 설치시에 가끔 나오는 문제였는데요 한글 3dp에서는 9.5.0.1005를 설치하고 최신버젼을 설치하라고 안내가 되어있지만 영문 윈도우에서는 별도의 설명없이 바로 최신버젼만 나와있어서 최신버젼만 깔았더니 이러한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intel 메인보드 칩셋 드라이버 설치시에 9.5.0.1005설치후에 최신버젼을 설치하면 이러한 증상이 없을것 같지만 최신버젼을 바로 깔아서 USB가 먹통이 되는 상황에서는 CMOS에서 USB 3.0컨트롤러를 중지 시키고 나면 속도는 포기해야겠지만 윈도우에서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되는것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카이레이크 이상 칩셋에서 윈도우7을 설치할때 USB3.0의 드라이버가 없어서 설치화면에서 부터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되는 현상은 부팅OS에 USB3.0드라이버를 통합제작 하여 사용하시면 윈도우7에서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되는 현상을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통합제작 툴은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 회사들의 홈페이지에서 각각 제공하고 있는데요 타사 것을 사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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