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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2018년 일산 프리미엄펫쇼에 놀러가기위해


금요일에 먼길을 나섰다.


티켓을 받은게 있었는데 출발전에 두고와서 5000원 쌩으로 줌 ㅠㅋㅋ


날씨는 더럽게 좋았따.



일산 mbc옆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

마두역에서 1.5키로정도 땡볕에 걸으면 도착이다...^ㅁ^ 


여긴왜이리 차로도 많은지.. 길건너려면 엄청걸어야됨 



짠 여기가 펫쇼하는 곳


날이 정말 좋다. 이미 관람 끝나고 나오는 팀들 멍멍이와 함께 출몰하는게 보였다.


여기서 나는 망할 티켓을 까먹고 안가져와서

현장등록으로 오천원 내야함. 무슨 정보 적어서 줘야한다.



간단한 설문같은거를 낸다.



드뎌 입장한다.



생각보다 큰 규모 

한층으로 이루어져있지만 굉장히 넓어서 많은 부스가 들어가있었다.



벌써부터 심쿵하는 댕댕이들의 향연


내가 한시쯤 갔을때 미용 컨테스트같은거 대회 끝나가고 시상 시작하려해서

뒷편이 무지 시끌시끌했다.



첨에 넓어서 어디가지 하다가 

이윽고 고민을 두었다


미친듯이 세바퀴고 네바퀴고 돌다보면 된다 ^^


개보리 안데려온건 잘한듯.



참신한 밥그릇.

여기서 오뚜기 간식볼 샀다.



나도 저런 가방에 들어가는 미니미 개님이 있으면

바로 샀을텐데... 



도그쇼 스타일리스트 시상하는중이라 바글바글




시선을 강탈하는 멋진 댕댕이들이 의연하게 걸어다니고있다



예쁜 하네스들도 많다.

우리 보리는 할수없는 작은 사이즈들이다... 글고 이미 많기도 하고 ㅋㅋ 

눈구경하기 좋군



애견방석위에 인형같은 레알 멍멍이가 있다.



여기도 진짜 개님임.



튼튼한 리드줄 찾다가 취향 저격 말랑말랑 튼튼줄 삼.



귀여운댕댕이들도 여기에 옴



초 귀여움 장난감도 하나 샀다. 노란 기린으로.


물론 보리에게 준 그 날

귀고 눈이고 꼬리고 다 뜯기고 삑삑이 다 찢어발기고

솜 다 꺼내고 사망하심.



보리를 컨트롤할 유일한 수단. 

개맛있는 간식 투척


큰맘먹고 샀다.




넥타이가 졸귀여서 충동구매

세개에 마넌에 샀다.

귓구녕있는 모자는 비쌈.



슬슬 짐이 많아지던 시점.



하하 우리 개새끼 입을 사이즈 있으면 질렀을텐데


돼지새끼라 사지못해 다행이군



멍멍이 이쁨.



매주사는 로또. 1등되면 이것부터 사야지

엄청난 목욕기계와 드라이룸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저울 밥그릇.

좋은시대인듯.. 좋은물건이 많이 나와..



다량의 솜덩이 발견



집간다.. 땡볕에 20분 걷고 버스기다리느라 20분.. 

집가는데 2시간 20분 걸림 

다신 혼자 안갈것이다..



박보리의 재물이 된 기린.



그외 다수 지름.



넥타이 한건데 하나도 안보이네

ㅋㅋ



이 넥타이 초록색이랑 갈색체크로 샀다.



제일 잘산 것 중에 하나인 리드줄

만원짜리인데 3미터이고

무엇보다 손에 무리가 안간다.


우리집 개새끼가 고양이 발견하고 튀어나가는 바람에 내가 손에 큰 마찰로 염증이 오래 있었는데

이건 엄청 보송보송 말랑말랑 좋다.

단점은 후크가 겁나 무겁다.


이렇게 일산 펫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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