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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타키나발루 갈일이 몇일 안남았는데요 준비가 거의 다되가는데 아직 아쿠아슈즈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밸롭이나 베럴제품으로 보고있었는데요 검색하다보니 나이키에서도 아쿠아 슈즈가 있더군요 

바로 이제품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물놀이 할때도 신겠지만 평소 돌아다닐때도 문제 없이 신을수 있을것 같아서 이제품이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 제품보다 가격대가 3배이상 비싼 제품이라서 비교가 다르지만 가지고 갈 짐이 하나 줄게 되니 뭐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아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매장에 파는 제품이거의 보이질 않았고 인터넷에도 직구 모델들로 14만원대에 포진하고 있어서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가 좀더 검색을 해보니 국내매장에서 신어보고 살수 있는데도 가격이 10만9천원으로 30%정도 저렴해서 바로 당일날 예약을 하고 나이키 스니커즈 홍대점으로 향했습니다.


매장에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옆에 클럽 NB였던 건물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는데요 20분 2000원 기본이고 10분에 1000원씩 추가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예약된 이름을 얘기하니 바로 제품을 가져다 주셨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다른신발들도 구경했습니다.

독특한 신발들이 많았는데요 다음번에는 삭다트모델을 한번 사보고 싶어졌습니다.


나이키랩 아쿠아삭 360 sq 270을 먼저 신어보려고 했는데 아쿠아 삭이라서 그런지 발등부부이 상당히 타이트해서 양말 신고는 제발이 들어가지가 않아서 양말벗고 신어봐도 되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양말을 벗고 우겨넣었더니 들어갔습니다.

신어봤더니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평상시에 슬랙스와 신으면 아주 딱일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270은 발등부분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한사이즈 큰 280을 요청해서 다시 신어봤는데요

앞부분길이가 280이 좀더 길어서 발가락 끝부분이 많이 남았지만 오랫동안 신어야 하기 때문에 발등이 아픈 270을 포기하고 280을 선택했습니다.

20분 동안 270을 신어봣다 280을 신어봤다 고민을 하다가 280으로 선택을하고 결재를 했습니다.

결재후에 각인서비스를 위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나이키랩 신발들이 왼쪽에 전시되어있엇고 오른쪽에는 각인코너가 있었습니다.

매장 직원에게 신발과 영수증을 준후에 원하는 폰트를 10개중에 선택하고 원하는 글자를 메모장에 적어주면 각인서비스를 해주는데요

각인이 고무나 가죽 부분에 레이저로 태워서 각인하는건데 제가 구매한 아쿠아 슈즈는 고무나 가죽 부분이 적어서 처음에 하기 힘들다고 했으나 아쿠아삭 뒤축 부분의 고무에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내부 실밥들이 나올수도 있다고 해서 괜찮다고 하니까 해주셨습니다.

얇은신발들은 각인이 조금은 힘들어보이네요

제품에 각인이 진행되는동안

나이키 스니커 서비스 다른 서비스를 선택할수 있는데요 레이스와 신발끈을 선택할수 있고

클리닝 서비스도 받을수 있는데 새신발이라서 따로 클리닝 할게 없으니 다음번에 나이키 다른 신발을 가지고 오면 해준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설문조사를 해달라고해서 아이패드의 설문지를 작성했구요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2층의 이곳저곳을 구경했습니다.

제가 각인하는동안 2층에 다른손님이 오셔서 다른지역에서 왔는데 각인서비스를 받을수 있냐고 했는데 나이키 스니커스에서 구매한 신발이 아니면 할수 없다고 하네요 

저도 기존 가지고 있는 신발에 각인이 가능한가 궁금했는데 그냥은 안되고 

나이키 스니커즈에서 신발 하나를 구매하면 구매한 신발이나 다른 신발에 각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기다렸다가 받은 커스터마이징 각인된 aquasock 360 qs입니다.

얇은신발이라 잘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나름 잘되었습니다.

검은색이라서 많이 티는 나지 않지만요 

가격도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커스터마이징 까지 된 신발을 구매했더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가기전에 신어보고 물에 젖는거랑 마르는 상태도 확인해서 추가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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