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생일선물로 사준 가방. 중저가 브랜드 헤지스. 난 정말 간단한 구성을 좋아해서 무조건 맥북만 들어가고 크기 여유가 없는걸 1순위로 골랐다 닥스꺼가 예뻣는데 그렇게까지 돈쓸일은 아니고 원래 들고 다니던 가죽백팩이 다 벗겨져서 필요에 의해 적당히만 쓰려고 헤지스를 골랐다. 이 제품인데 합성피혁임. 그다지 뻑뻑함은 안느껴지는데 각잡기엔 힘없는 질감이랄까 밑에 사진 상세히 보여주면서 설명 하겠다. 저렴한 가방이여서 그런가 금장이 아니고 대충 프린트된 가방 로고. 은은한 금빛인데다가 평면적이어서 가방의 포인트가 되어주진 못한다. 기본적인 지퍼와 손잡이. 기본을 다 해서 잡기 편하고 잘 열리고 딱 적당하다. 뒷모습은 이렇다. 난 가방끈이 얇아야 어떤 옷이던 부담이 없어서 일부러 이런 가죽 얇은끈으로 찾았다...
| 드디어 맥북 유저가 되다. 가볍긴 하지만 원래 그림그리는 용도의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사용 중이었다. (아이패드 6세대에서 갈아탐) | 원래는 27년 윈도우 토박이 그전에 영상영화학과 재학 중일 때는 맥 os를 전혀 모르고, 영상프로그램도 전부 윈도우 기반으로 돌려왔었다. (어도비, 시포디, 마야,,) 그 때 사용한 무식한 asus 게이밍 노트북 gtx1060 2017년에 구매해서 이번 맥북 에어 구매 전까지 약 5년간 사용. 학교 다닌 2년만 자주 사용하고 무거워서 못들고 다녔다. 참고로 어뎁터는 벽돌보다 크다. 그직전에 그램 14인치를 사용하다 이 게이밍 노트북으로 넘어오고나서 인생이 피폐해짐. 저걸 가방에 매고 한시간반씩 지하철에 서있으면 우울증이 절로 생긴다. 무튼 다시 노트북은 무조건 가벼..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