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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찬스로 산 화장품들 :: 맥립스틱&펜슬, 나스립스틱&블러셔,메포 파우더,바비브라운 파데

 


 

지난 6월 22일~27일 wd와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오면서 내생애 가장 거하게 면세점 찬스를 사용했다.

그래봐야 화장품 8개지만.. 

평소에 브랜드 제품을 잘 안사용하는 나에게 엄청난 지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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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목록 및 면세 가격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였다)

   /립스틱/

      -맥 루비우   21.85$

      -맥 칠리      21.85$

      -맥 카인터섹시   21.85$

 /눈(?)/

      -맥 스튜디오 크로마그라픽 펜슬 nc15/nw20   19$

   /피부/

      -바비브라운 컴팩트 파운데이션   45.6$   

      -메포 프로피니쉬113   38$

   /블러셔/   

      -나스 섹스어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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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96.15$ * 대충 환율 1,150\ => 225,572\ !

근데 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 기타등등 써서 155,494\정도 결제함.

 

 

면세 찬스 단체샷입니다

너무 설레서 여행끝날때까지 안뜯었어요 ㅋㅋ

 

여기서부터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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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 립스틱 (칠리, 루비우, 카인다섹시)

맥 립스틱은 워낙 유명해서.. 당연히 사야된다고 생각한거같네요

생각보다 색 고르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유명한 색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냥 확실히 호불호 안갈리고 예쁨.

카인다섹시만 유툽에서 리뷰보다가 확꽂혀서 도전적으로 사본 색이고, 나머진 쏘쏘.

 

포장지랑 나란히 찍어봤어요. 포장지 버리는것도 아깝지만.. ㅋㅋ

 

열어봤더니 뾰족하게 반겨주는 립스틱들! 초콜렛 냄새가 확 나네요

 

짠 차례대로 칠리, 루비우, 카인다섹시입니다!

칠리는 매트하고 나머지 루비우랑 카인다는 촉촉한게 보이시나요?

저는 이때는 몰랐는데 바르고 나니 완전 질감 달라요.. 와우

 

 

위에서부터 칠리,루비우, 카인다섹시.

칠리랑 카인다섹시는 크리미하게 무척 잘발렸는데

루비우는 매트 질감이라 그런지 몇차례 힘주어 그려야되더라구요.

 

파데 살짝 얹은 색빠진 입술 준비.

 

칠리

루비우

(이거보다 채도 훨 높음)

카인다섹시

(이거보단 채도 높음..근데 웬만큼 피부가 찹쌀색이여야 소화가능할듯.. 눈 강조 화장이던가..)

 

그런데 칠리... 되게 익숙하다.

 

 

내가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산 나스 립스틱, 모스카우. (맨위에 설명한 목록에 포함안됨,)

나스, 퓨어 매트 립스틱, 모스카우(moscow)

 

이거 바르자마자 적당히 어두운 레드라 얼굴빛이 확 생기있어보여서 지름.

 

근데 모스카우랑 칠리랑 두고 보는데 완전 색이 비슷함.

 

 

발색해봄.

  

헉 비슷했다...

발색을 보면 미묘하게 칠리가 다홍빛이 더 돌긴한다.

근데 요즘 나스 모스카우만 들고다니는데 둘이 별 차이없어서 암거나 들고댕겨도 상관없을듯.

근데 나스가 좀더 매트하면서 각질부각 없고, 들고다니기 좋은 얇은 모양이라 좋음.

맥 칠리는 좀더 진한거같고 강력크한 초콜렛 냄새가 나서.. 나스가 나은듯.

 

 

 

2. 맥 스튜디오 크로마틱 펜슬 nc15/nw20

왜이리 모델명을 두개로 나눠서 복잡해보이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화알못은 생각합니다..=ㅁ=

이사배님 유툽 메이크업영상을 간간히 보는데 눈 밑 점막에 저런걸 이용해서 밝게 해주길래 하나 사 보았어요.

이사배님이 쓰는 그대로의 모델은 아닌거같아요. 맥인건 맞는데 검색해봐도 모르겠고..

암튼 비슷한거겠거니 하고 지름.

이름 너무 어려움..

 

크롬 글씨로 빼곡하게 찬 펜슬의 뒷면. 이마저도 이쁘다.

정말 이해안되는 점.

펜슬 몸체는 매트하고 뚜껑만 립스틱처럼 빤딱거리는 맥 펜슬....

 

열어보면 겁나 평범한 펜슬 등장입니다.

완전 두껍게 올라오는 강력크한 커버력.

눈밑점막과 잡티 커버에 사용할 예정. 이걸로 커버 한 뒤, 메포 피니쉬 파우더 같은거로 덮으면 되겠지

 

3. 바비브라운 롱웨어 이븐 피니쉬 컴펙트 파운데이션

전에 친구가 바르는거 보고 완전 충격먹었던 짱짱 좋은 파운데이션..

근데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치면 쿠션만 잔뜩 나옴..

매장에서 직원이 스펀지로 퍽퍽 치면서 발라줬는데 그날 진짜 연예인 피부 였어요. 장난아님.

가격때매 맨날 벼르고 벼르다 2년 만에 사버렸네요.

내가 산건 포슬린. 대충 골랐다.. 아마 매장에서 바르던거 맞겠지..

갓 바비브라운 디자인 예술이에요. 이쁨

근데 가방에 넣고 하루 갖고다녔더니 기스 미쳤음. 하.;;

열면 내가 한번사용한 개더러운 파운데이션이 보인다.

얘는 퍼프가 밑에 있고 파운데이션이 열자마자 반겨줌.

밑에있는 개 쫀쫀 부드러운 퍼프.좋긴한데 비싸서 나중에 리필을 사서쓰려나 걱정...

뵈지도 않는 발색샷 패스. 얼굴에 착착감기는건 최강입니다.

 

 

4. 나스 블러셔 섹스어필

오프라인 매장가면 나스 블러셔슨 섹스어필만 따로 디피 되어있을 정도로

나스 블러셔 중에 인지도 최강, 데일리 최강 자랑하는 섹스어필.

열어서 본품을 보면 생각보다 좀스러운 둥글둥글 블러셔.

케이스가 이렇게 동글동글한줄 몰랐음. 묵직하고 매트한 만지면 기분좋은 질감이다.

새것을 자랑하는 나스 필름. 한번 사용해봤는데 검정 케이스가 걸레짝이 된다.

좋다/... 발색샷이 도무지 소용없는 사진이네..ㅋㅋㅋ

 

 

5. 메이크업포에버 프로 피니쉬 113 내츄럴 포슬린

 

나는 데일리 파운데이션으로 메포 ultra hd 인비져블 커버 파운데이션 r210 쓴다.

그때 증정품으로 프로피니쉬 손톱만한 샘플을 받았는데

웬걸 컨실러 뒤에 피니쉬로 톡 치면 잡티가 완전히 사라질정도로 강려크한 파우더인것이다.

그뒤로 지르고싶었는데 바비브라운과 마찬가지로 가격때문에 벼르다 이번에 장만함. 

색상은 내가 밝은 톤인데 ..

아니 사람들이 젤 많이 사는 색상이라 어련히 밝겠지 하고 골랐다.

바비브라운이랑 비슷한 까만 통.

뒷면에 색상과 숨구멍같은게 있다.

 

 

하등소용없는 발색샷.. 암튼 피니쉬용으로 색상도 질감도 매우 깔끔하게 기능을 함.

지금 쓰고있는 맥 프레스드 뭐시기 하얀색 파우더보다 피부색 파우더가 더 나으려나. 써봐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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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부자가 된듯한 화장품 껍데기 단체샷 ㅋㅋ

 

글고 .. 너무 이쁜 화장품들.

아끼지말고 팍팍 잘 써야지.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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