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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앞두고 무료한 일상에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류를 잔뜩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홍대는 특이한 가게가 많잖아요? 그래서 하루 스터디 빼고 작정해서 홍대 장난감을 둘러보자! 하고 결심했답니다. ㅋㅋ


여행이라고 할만큼 거창하지않지만 나름 홍대를 새로운 시각에서 돌아다니다보니 참 재밌었거든요.


이번편에서는 간략히 토이가게들 여행순서대로 소개만하구, 다음편에서는 상세히 서술해볼까 해요. 토이여행을 하고 싶은분들은 참고가 되셨으면좋겠어요.

물론 아기자기한 인형이나 장식품들을 위주로 했으나 팬시류 등 여러가지 장르가 섞여있답니다.


제가 간 순서대로 맵에 표시해봤어요!

제가 이날 간 곳은 (위의  gif랑 살짝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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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카카오뮤지엄

02. 카카오프렌즈샵

03. 라인프렌즈

04. 코즈니

05. 도토리숲

06. 카페 드 원피스

07. 건담베이스 

08. 카툰네트워크샵

09. 아이러브스티치(없어짐)

10. 메종드알로하

11. 네모네

12. 무스토이

13. 안서당

14. 멍멍토이키링 (안서당쪽으로 합침)

15. 미미도넛

16. 파파앤토이

17. 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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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입니다. 이중에는 문을 닫거나 없어진곳도 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 정도까지의 일대기랍니다.


01. 카카오뮤지엄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은 

카카오 프렌즈의 탄생부터 여러가지 제작과정과 관련해 심층적으로 소개시켜주는 기획공간이에요.

아주 다양한 캐릭터별 전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카카오프렌즈샵처럼 카카오뮤지엄에서만의 팬시도 팔고있답니다.

전시기간이 2016.12.17 SAT - 2017.5.28 SUN 로 한정되어있으며, 반드시 인터넷 예매를 하고 방문하셔야합니다. 

성인기준 입장료 3000원이고, 정해진 시간안에 입장하셔야해요!

관련링크 : http://www.kfmuseum.com

만족도 ★★★★★

너무 귀여워서 잠깐 울었습니다.. 진심으로 캐릭터 하나하나에 섬세한 설정들이 마음을 사로잡아요.

카카오프렌즈가 여러가지 아이디어 상품으로 발전시키는것도 놀라웠고, 위의 사진처럼 캐릭터성을 살려 공간기획한것도 섬세한 감각이 다 살아있었어서 넘좋았어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에 하나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마 뮤지엄갔다오신 후 애정이 더 샘솟을거예요.


02. 카카오프렌즈샵

카카오프렌즈샵은 홍대 8번출구로 나가시면 바로보이는 거대한 건물이죠.

1,2층은 각종 팬시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고 3층은 귀여운 라이언카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만족도 ★★★★

당연히 카카오프렌즈샵이야 다들 잘 아실정도로 유명하고 훌륭하게 구성된 매장이죠.

다만 처음 오픈한 직후엔 사람들이 너무많아 들어가기도 어려울정도로 혼잡합니다.

카카오뮤지엄 옆에있어서 잠깐 들렀는데 갈때마다 새로운 팬시가 출시되는 열일하는 카카오..


03. 라인프렌즈

홍대 롯데엘큐브 건물 1층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스토어입니다.

만족도 ★★

팬시도 다른 곳보다 종류가 적고 매장은 비좁은데 사람은 너무많아요. 


04. 코즈니

처음에 계획에 없던 곳인데 라인프렌즈 갔다가 우연히 내려가본 지하1층.

보자마자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드랬죠 ㅋㅋ 제가 좋아하는 장르로 꽉차있었어요.

만족도 ★★★★★

인형, 조각품, 팬시 등등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귀엽고 예쁜 것들을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어요.

라인프렌즈는 1층 구석에 처박혀있는데 여긴 지하1층을 통째로 쓰고있어서 훨씬 넓고 물건도 엄청많습니다. 너무 귀여운 인형 하나 질러버렸네요!


05. 도토리숲

도토리숲은 지브리 굿즈가 다양하게 있는 토토로 컨셉 지브리 스튜디오 컬렉션샵 이에요.

입구부터 강려크한 만화속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답니다.

만족도 ★★★★★

자세한 사항은 다음편에서 설명하겠지만 뮤지엄만큼 실물크기의 캐릭터 상이 멋지게 전시되어있고

그 어떤 가게보다 캐릭터관련 조각상들이 다양했답니다. 식기 젓가락, 그릇이나 단순 조각상들도 있구요. 정말정말 종류가 많답니다.

다만 그에 상승하는 무시무시한 가격이 흠이죠....ㅎㅎ

잠시 만화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멋진 컨셉샵.

 


06. 카페 드 원피스

이렇게 어마어마한 메리호를 뽐내고있는 원피스 카페를 저는 가려고 찾아보지도 않은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게 가게 되었답니다 ㅎㅎ

만족도 ★★★

화려한 입체 조형물로 카페 입구부터 엄청 기대를 하게 만들지만

실상은 팬시가 도토리숲만큼 비싸면서도 종류도 별로 없고 매우 좁습니다..


07. 건담베이스 

여기도 마찬가지로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

건물 발코니에 큰 건담이 맞이하고있답니다.

만족도 ★★★

건담말고도 피규어까지 엄청 많은 제품들이 끝없이 펼쳐져있어요. 그리고 자체적으로 하는 카페도 있답니다. 건담에 조예가 깊으신분들은 여기 없는게 없으니 더 좋아하실듯.


08. 카툰네트워크샵

만족도 ★★★★

앞서 들른 매장중에 '코즈니'에서도 어드벤처타임을 조금 판매하고있는데

여기가게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이 가게에서 코즈니가 납품해간다고 한다. (코즈니 봉투를 들고다녔더니 알려주셨음 ㅎㅎ)

대부분 어드벤처타임 팬시를 팔고있지만 그외에도 다른 애니메이션 팬시도 있긴함. 작은 가게이긴하지만 알차게 팬시들이 진열되어있다.


09. 아이러브스티치(없어짐)

암만 찾아봐도 없고, 자체 블로그도 폭파됐고 전화도 없고 해서 없어졌구나 싶었음.

원래 스티치있던자리로 보이는곳에서 핫도그나 사먹음. 스티치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에휴.


10. 메종드알로하

만족도 ★★

다른분들 블로그 보면 꿈의 가게같고 소녀방같을거같고 그랬는데

일단 너무 좁은데 인기는 많고 해서 사람때문에 물건보러 지나다닐 수 조차 없다.

반지하같은 건물인데 사람도 많고 좁고 창문으로 밖이 보이니까 낮은곳에 있는게 몹시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여기 파는 인형들 먼가 처키 분위기임.. 정말 신기하고.. 왠지 미국스러운? 그런 장난감들은 많긴하다. 바비인형이랑 처키닮은 인형들도 많고.. 싸구려 가챠 팬시처럼 굳이 사고싶진 않은 요상한 물건들도 많다.

컨셉은 확실하긴한데... 걍 내취향이 아닐뿐.   

(내취향아니라 막얘기하는거지만 다른사람들은 맘에 들 수도 있다 ㅎㅎ..)


11. 네모네

여기는 그냥 메종드알로하에서 얼마떨어지지않은곳에 위치한곳이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했다. 엄청큰 개새(dog-bird??) 풍선이 시선강탈을 하기 때문.

근데 메종드알로하에서 살짝 실망했다가 여기보고 대박 기분이 좋아졌다.

만족도 ★★★★★

생각지도 못하게 괜찮은데를 발견해서그런가 너무 내가 좋아하는종류도 많고, 넓고 분위기도 좋고 깔끔했다.

디자인상품들, 수제악세사리나 도자기 종류두 팔고, 디자인엽서나 아이디어상품들을 판다.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가격은 좀 쎈편이다.

내가 이런걸 좋아해서 많이 보러다니는편이라 웬만하면 봤던것들인데 여기있는건 다 새로웠다.

감각적이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선물샵이다.

정말예쁜 동물인형들과 3미터도 족히 넘는 개새 풍선기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12. 무스토이

무스토이는 카페 겸 조형물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나는 혼자여행이라 이번에 못갔지만 나중에 WD랑 부산에서 유명한 뿌아공에서 체험해봤다.

네모네에서 나오면서 우연히 발견해서 찍음.


13. 안서당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그렇게 무스토이를 지나 와우고가차도를 지나 안서당에 도달했다. 지하에 위치한 이곳은 멍멍토이키링과 합쳐진 상태였다.

만족도 ★★★★

캐릭터별로 엄청 모아져있는데 위의 사진같은 장식장스케일로 5배 더 있다고 보면된다. 

일본 만화캐릭터들도 많아서 매니아들이 좋아할것같다. 캐릭터별로 자질구레한거까지 깔끔히 모아놓은게 상당히 매니악하고 좋았다.

글구 매장이 엄청 어둡다. 사람 매우많다.


14. 멍멍토이키링 (안서당쪽으로 합침)

원래 안서당 맞은편에 멍멍토이키링을 동시에 보기로 유명한데.

아까 안서당에 멍멍토이키링이 같이 써져있었지않는가.

멍멍토이키링 예전자리로 가보니 여기는 직원사무실로 바뀌어있었다.


15. 미미도넛

멍멍토이키링쪽으로 그다지 멀지않은곳에 미미도넛이 있다. 근데 도착해보니 멍멍토이키링의 허무함이 가시기도 전에 미미도넛의 임시이전 안내가,.,, ;;

임시운영매장은 게다가 멍멍토이키링 근처여서 다시 돌아가는데 넘 귀찮았다.

만족도 ★

메종드보다 더 구린 돈주고 굳이 사고싶지않은 자질구레 팬시가 많은편이다.

화장실 컨셉의 분홍 인테리어들은 확실히 귀엽고 예쁘다. 근데 진열된 팬시들이 너저분하게 쌓여있고 살만한것도 별로 없다.

게다가 임시이전한 곳은 원래 옷가게여서 옷이 진열된 가게의 빈곳 한켠에 미미도넛이 조금 자리잡고있었다. 굉장히 어수선하고 일단 카드도 안받는다. 현금을 주고 사도 영수증도 안끊어주고 엉망이다.

원래 미미도넛↓

임시이전 미미도넛↓


16. 파파앤토이

만족도 ★★★

내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상한것들을 많이 구경하는편인데 이 매장에 그런게 많이있었다.

엄청 독특하긴한데 많이 보던것들? 여긴 여성향은 아닌것같고 가게명대로 특이하고 남성향 분위기이다. 


17. 픽시

화요일 휴무랜다!!!!!!! ㅠㅠㅠ (많고 많은 날 중에 화요일에 간 1人)

가게 바깥만 찍었는데도 엄청 귀여운 인형들이 반긴다..

젤기대했고, 젤 멀리까지 걸어왔건만 휴무라니.. 

막바지에 먼가 일이 잘안풀렸어..ㅠㅠ 


그리고 나머지 가고싶었는데 뚜벅이론 넘 벅차서 못간 2곳.

리리앤델리, 루나 러브굿

무스토이도 혼자라 못갔구 전부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혼자 홍대여행도 색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개강전에 이런 재미라도 느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

토이나 팬시에 관심많으신 분들 가보시면 재밌으실거예요.


무튼

간략한 하루코스를 써봤어요.

상세한 내용은 다음편에서 쪼개서 올릴예정이랍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계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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