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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빅이 11월 초쯤 한국물량이 풀릴것 같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물론 Shipping 되기전까진 다 루머일 뿐이니 확실하진 않습니다.


DJI 공식 메일로도 Shipping에 대해서 업데이트가 이루어 질꺼라고 밝혔고요


DJI 포럼에서는 뿔난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해명글 대신에 논란이 되는 배송관련 글들을 삭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아직 물건이 풀리지도 않은 매빅의 펌웨어 업데이트 또한있었는데요


중국에서 실내에서 매빅을 날리고 창밖으로 날렸을때 고도를 하강하는 버그 문제를 감소시키는 업데이트도 있었습니다.


빨리 국내 배급사들도 배송 관련 내용 업데이트가 정확히 되길 빌면서 기다리는동안 


뽐뿌가 와서 질러버린 팬텀4를 먼저 감상해보겠습니다.


DJI 홍대 매장에서 구입하신 분들은 저 택배 박스 안에 일반 박스 품으로 받게 되고 


온라인으로 구입하신분들은 사진과 같은 택배 상자로 제품이 오게 됩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팬텀4 기본 본체 세트 + 추가 배터리 2개 + 멀티 충전 허브 + 팬텀4 스킨 스티커 이렇게 해서 


청구할인까지 146.8만원 정도 였는데요 제가 구매하고 다음날 부터 10월말까지 


새롭게 행사 제품구성이 나왔습니다. 


팬텀4 + 추가 배터리2개 + 충전허브+백팩+64gb메모리 까지 해서 청구할인 146정도에 나왔습니다.


매빅때문에 팬텀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죠 


매빅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전에 재고 떨이인지 엄청싸게 풀고 있습니다.


올초에 저 구성이면 240만원대 였는데 100만원이 싸졌으니 엄청 떨어졌습니다.


중고나라에서 저 구성으로 중고가격이 140-160 에 나오고 있는데요


새거 구매하는게 이득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고가격은 100초반까지도 떨어질것 같습니다.




자 박스를 오픈하게 되면 충격 방지용 박스가 있는데요 


이게 단순히 충격방지용 박스가 아니라 이박스를 까보면



이렇게 팬텀4용 Charging HUB 가 들어있습니다.



숨어있었던 차징 허브 포 팬텀4 입니다.


3개까지 충전시킬수 있습니다.


충격방지용 박스를 빼고나면 그 밑에 들어있던 팬텀4 본품 박스 입니다.


밀봉 씰이 붙어있습니다.




겉 포장을 벗기고 나면 안에는 회색의 스치로폴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양각으로 DJI PHANTOM4로 써진 이 스치로폼은 제품 박스겸


이동형 박스 입니다. 




박스를 눕히고 락장치를 열준비를 합니다.


락장치를 열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짜쟌~~~ 


하얀색의 팬텀4와 각종 구성품을 볼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컨트롤러 가 있고 중앙에는 팬텀 본체가 있습니다.



추가 배터리는 왼쪽에 회색 스치로폼을 뽑고 나면 2개가 들어있구요 오른쪽엔 프로펠러와 충전기가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간단한 매뉴얼과 보증서가 있습니다.



팬텀4 본체 입니다.



팬텀3 프로를 날릴때 영상흔들림이 있었는데 


2016/10/15 - [Drone] - 팬텀3 프로페셔널 영상 떨림 해결


짐벌에 고정된 스티로폼을 제거 안해서 위와 같이 영상 떨림이 있었는데 


팬텀4에도 마찬가지로 위 스티로폼이 있으니 촬영시에 꼭 제거 하시고 촬영하셔야 합니다.





팬텀4의 정면입니다.


전방 VISION SENSOR가 양측에 있고 


짐벌 및 카메라 보호커버가 있습니다. 팬텀3에 비해서 보호커버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팬텀3 보호커버는 빼고나서 다시 꼽을때 방향이나 위치가 약간 햇갈리는데 


팬텀4용은 딱 맞게 되어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입니다.


자 사용을 해보려면 일단 배터리 충전을 해야겠죠


DJI서 초기 제품 시동시에 완충을 안하면 동작을 안하게 해놨다고 합니다.


배터리를 일단 먼저 충전해보겠습니다.




배터리가 3개니까 차징 허브를 써야겠죠


차징 허브박스를 개봉하면 간단한 설명서와 포장지로 감싸진 차징허브가 있습니다.



최대 3개까지의 배터리를 충전할수 있게 생겼습니다.



자 여기에 충전모드와 저장모드 스위치와 케이블을 꼽을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를 제대로 안보고 지나가서 바보같은 짓을 했습니다.




본체에 있던 배터리도 뽑아주시고



배터리 체크를 해봅니다. 


역시 배터리가 얼마 없습니다.



차징허브의 배터리 단자와



배터리의 충전 단지홈을 잘맞춰서 



3개를 꼽아주시면 됩니다.




3개를 꼽고 저는 저기 usb단자에 케이블을 꼽고 나서 왜 충전불이 안들어오지 하고 한참을고민했습니다.


요새 제품들이 다 USB충전을 해서 당연스럽게 저기다가 꼽아놓고 


왜 안되냐고 했었는데요 ㅋ


반대쪽에 이단자에 전용 충전기를 꼽아야 합니다.


아까 USB단자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용인것 같습니다.



팬텀4 전용 충전기 끝에 컨트롤러용과 배터리용 단자가 나와있는데요



이렇게 각각 꼽아주시면 됩니다 


두개다 방향에 상관없이 꼽아주시면 됩니다.




차징 허브에 충전이 되는 모습입니다.


배터리 홈과 차징허브 홈을 보는것 보다는 배터리에 동그라미 부분을 차징허브 led쪽에 맞춰서 끼우면 되겠습니다.


차징허브가 3개 배터리가 한번에 충전되는것이 아니고 가장 많이 남은 배터리부터 충전하고 


충전이 다되면 이어서 다음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최종 배터리 충전시간은 각각 따로따로 충전하는 시간을 다 합하여야 합니다.


대신에 충전허브를 사용하면 밤에 꼽아놓고 자면 되니까 편한 이점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불편해서 알리에서는 충전기에 케이블 방식이 3개 달려있는 멀티 충전기도 있습니다.


가격은 7만원대 인데요 불안하다는 얘기도 있어서 선뜩 구매하기는 꺼려집니다.



충전이 되는동안 led에 표시가 되구요 


차징허브는 충전중인 배터리는 배터리와 차징허브 led가 녹색으로 점멸이 되고 


대기중인 배터리는 노란색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충전 영상입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다음 배터리로 충전 단계가 넘어가고 충전이 다된 배터리는 점등이 끝나고 


차징허브에 led는 녹색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충전이 되는동안 프로펠러쪽을 확인해 봅니다. 


총4개의 프로펠러가 있는데 2종 각2개씩 다른 종류가 있습니다.


검정색 프로펠러는 검정색 부분에 연결해 주셔야 하구요



실버 프로펠러는 은색 부분에 연결을 해주셔야 합니다.




배터리가 충전이 다되었으면 기체에 배터리를 꼽아줍니다. 


방향은 플라스틱이 좀더 긴부분을 윗방향으로 하여 전원버튼이 오른쪽으로 오게 하여 삽입하면 되겠습니다.



전원버튼이 오른쪽으로 하게 넣고 꽉 밀어넣어줍니다.



팬텀4 의 전원 켜기 순서는


1. 컨트롤러의 전원을 켠다.


2. 기체의 전원을 켠다.


3. 컨트롤러에 usb케이블을 모바일 기기에 연결하여 app을 실행하고 해당모델에 camera를 클릭한다.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컨트롤러의 전원을 켜주는데요 


모든 전원은 버튼을 한번 누른후 다시한번 눌러주는데 2번째 누를때 계속 누르고 계시면 게이지가 차면서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을 끌때도 마찬가지로 한번 짧게 누르고 두번째 꾹 누른채로 유지해 줍니다.





컨트롤러 전원을 켰다면 기체 전원을 키셔야 하는데 


기체 전원을 켜기 전에 짐벌 가드를 제거부터 하셔야 합니다.


전원을 켜게 되면 초기동작시에 짐벌이 움직이는데 가드를 제거 하지 않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


꼭 제거해 주십니다.



짐벌가드와 고정 플라스틱 두개다 제거 하여야 합니다.



제거후 전원을 켜주시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짐벌에 달린 카메라가 움직입니다.


기체 전원까지 켜졌다면 컨트롤러의 배터리 게이지 왼쪽에 led가 녹색으로 바뀌면


컨트롤러와 기체와의 연결이 정상적인 상태 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컨트롤러와 모바일 기기를 usb케이블로 연결해주시고


자동으로 뜨는 DJI GO 창에 디폴트 사용을 체크해주시고 확인을 클릭하면




DJI GO APP이 실행이 되고 Camera를 누르면 연결이 끝납니다.


그러나 처음 연결하는 기체는 여기서 끝이 아니고 기기 Activation(인증)과정을 한번 하셔야 합니다.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은 제품 동작 확인을 거치기 때문에 이과정을 유저가 직접 할필요가 없지만


온라인 구매자들은 이과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인증과정은 두번째 글로 이어지겠습니다.



2017/03/26 - [Drone] - 6개월 만에 받은 DJI 매빅프로 개봉기

2016/10/23 - [Drone] - 팬텀4 기체 Activation(활성화)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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