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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핑도 더욱 진화되고 빨라진 블렌더 4.3 이 지금 24년 12월 말 기준으로 4.3.2 가 나와서 갓 따끈따끈하게 받았답니다.
지브러쉬를 따라잡으려는 블렌더의 최적화가 정말 고마울뿐인데요
스컬핑의 생명인 단축키 설정이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일단 ctrl+tab 누르고 스컬프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번에 아주 직관적으로 팔레트가 변한게 4.3의 특징인데요 여러가지 브러쉬 중에서도 바로바로 사용할만한 애들은 단축키를 써야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사용했었는데요.
1. Grab
2 Clay
3, Crease Sharp
4. Trim
5. Scrape/Fill
6. Inflate/Deflate
7. relax slide
본인만이 잘 사용할 것 같은 브러쉬들을 우선순위로 정해서 단축키를 등록하면 돼요!
브러쉬를 오른쪽 클릭하면 나오는 창이에요. 여기서 assign shortcut를 눌러줍니다.
그럼 이런 창이 나오면서 단축키를 설정할 키를 누르라고 떠요.
그때 누르면 되고 저는 키보드 자판 위의 num키들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누르고 나서 사라지면 잘 등록된거고 문제가 있으면 아마 오류 메세지가 떴을 거예요 ㅋㅋ
환경설정창에 들어가서 keymap, 3d view, sculpt 메뉴 펼쳐서 하단에 보시면 새로 추가된 애들이 보일거예요.
순차적으로 아래 스택으로 쌓여요.
저는 지금 7번을 등록했습니다. 맨 마지막줄 보이시죠?
화살표를 눌러 리스트를 펼쳐보면 저는 이름이 잘 안나오는데 기본 essentials 브러쉬중에
relative asset identrifier에 세부 브러쉬 경로가 relas slide로 된 브러쉬가 단축키 7번으로 등록되어있다고 써있군요.
전에는 몰라서 일일히 여기서 등록했었는데 정말 편하더라고요.
다시 원래대로 브러쉬 팔레트창에서 오른쪽 클릭을 해보면 이미 단축키 등록이 된 애들은 change, remove옵션으로 바뀌어있습니다. 잘못설정한건 아까 설정창에서 지우시거나 여기 팔레트창 브러쉬마다 하나하나 찾아보고 지우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가 있겠네요,! 아니면 키맵 리셋도 됩니다.
그럼 더욱 쉬워진 블렌더로 재미있게 스컬핑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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