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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가 왔다. 원래 k985p 유저인데 고장나서 어찌(?) 새로 생겼다. :-)
난 앱코 키보드를 생각보다 여러개 써왔다. 키감, 소음 아무상관없고 그냥 귀여우면 쓰는 주의였는데
무접점 오기까지 별거 다 쓴거.. 포토 구글링 하다가 추억팔이 잠시만..
같은 라인업 신형버전 같은데 외관 디자인이 메탈같은거에서 키와 똑같은 흰색으로 전부 통일됐다. PBT재질.
난 게임은 안하고 재택근무용으로 컴을 쓰지만 뭐 무한동시입력이 된다고 한다.
신기한게 윈도우키, 전체 키 잠금도 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쓸만하려나 음.. ? (+청소할 때 잠금키 입력하고 한다고 한다.)
그전에 쓰던거랑 똑같은데 그냥 뽁뽁이 안에 키보드 투명 커버랑 같이 넣어져있고 간단한 설명서 한장.
그리고 키캡 빼는 도구와 브러쉬 . 그냥 구성품과 위치는 다 똑같음.
커스텀모드도 아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그 외에 윈도우키, 전체 키 잠금도 있다.
led 기능
1. 기본 구성
2.단일컬러 7가지 모드 (반복해서 눌러서 원하는 색상으로 변환)
3. 유성우모드 (주변부 동그랗게 밝아짐)
4. 리플모드 (좌우로 파도타기 하듯이 밝은게 지나감)
5. 숨쉬기 모드 (천천히 밝아졌다 꺼졌다 함)
6. 데모 모드 (그냥 led 7개 색상이 좌우로 왔다갔다 함. 설명서엔 10가지 led 효과라고 되어있는데 몰겠음)
예전 모델은 키부분 제외한 나머지 여백 부분이 메탈? 은색 같은거였는데 이번엔 같은 재질로 통일되었다.
원래 쓰던 985p 이 프레임부분. 충격없어도 오래 썼더니 박살나있음. (작동은 되는데 외관만 이럼)
얘는 내장(?)이 거의 보이지않는다. 이 사이로 크게 led가 세게 보이진 않는다.
기능 키들은 위쪽에 배치되어있고 방향키쪽에 밝기 조절이 있다.
f1 부터 순서대로 내컴퓨터, 웹브라우저, 계산기, 즐겨찾기, 이메일, 검색, 절전모드가 있다.
이건 6개의 등이 있는데 상태표시등이라고 한다.
이거 케이블도 바뀌었다 겉에 실같은 끈처럼 되어있었는데 이제 고무같이 생겼따.
기본색상도 쨍하게 촌스럽지않고 흰 키보드 색상에 어울리게 led 색이 빛난다. 엄청 파스텔 무 써는 기분이다.
여러가지 키마다 켜지는 모드가 있는데 이렇게 방향키만 킨 뒤에 전체 키도 같이 켜서 믹스하는 방법도 있다.
현재는 리플로 쓰고 있다.
타건 영상 간단하게 올린다. 무써는 소리 편하게 들리고 키가 45g이라 가볍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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