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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애견카페,강아지카페 추천 :: 쓰담쓰담 애견카페
산본에 병원들릴겸 나왔다가
카페에 죽치고 있으려고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강아지카페나 가기로 했다.
쓰담쓰담은 저번에 한 번 가봤던 곳 인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괜찮았어서 다시 가봤다.
평일 오후 애매한4시쯤 가서 조용하고 좋았다. 나 말고 한팀만 있어서 한적했음.
위치 모르겠으면 이마트 앞 광장에서 길 바로 건너면 있는
알라딘이라고만 알면 된다.
알라딘이 지하1층인데 쓰담쓰담은 같은건물 지상 3층임.
매일 12:00~21:00 매주 월요일휴무
여기 안내판도 있다.
3층 올라가면 맨 왼쪽 모퉁이에 카페가 있다.
들어가기전 문앞에 유의사항을 정리 해 놨다.
문앞에 서성이기만해도 안에있는 강아지들이 사람온다고 왈왈왈~!!~!
정신없어서 들어가면서는 사진 못찍었다 ㅋㅋㅋ
위 사진에서 보이는 문 안쪽 울타리만 넘으면 바로 입장이다.
들어가서 주문을한다.
여느 카페와 다름없이 입장료 없고 음료값만 나감.
난 카페라떼를 8천원에 삼.
카운터에 있는 메뉴들
7~8천원으로 구성.
자리에 앉으면 포메랑 스피츠?가 뚫어지게 본다.
포메는 경계심이 많다. 젤 잘 짖는거같다.
주인분이 포메 안으면 으르렁거린다고 간단히 유의사항 알려주심.
내가 통과했던 울타리.
보면 알겠지만 입구가 심플함.
아참 여기는 슬리퍼없이 신발 그대로 신고 들어온다는 것.
공기청정기??
강아지 노는 기구들인거같다 ㅎㅎ
얘는 시크한 애라 구경만했다.
털이 매우 풍성하다.
(이 뒤로는 애들이 가만 안 있어서 사진 엉망 ㅋㅋ)
저기 큰 강아지랑 가운데 실버푸들은 지금 10개월 된 동기(?)라고 하셨다.
둘이 장난 잘친다 ㅋㅋ
이건 내가 시킨 카페라떼
내가 앉은 자리에 강아지 둘이 잠시 뻗어있다.
실버푸들 무지 순댕이 ㅠ 여아 10개월이란다.
만지지도 못하고 구경만 했다. ㅎㅎㅎ
애견카페 주인분들의 강아지 초상화가 예쁘게 벽에 걸려있다.
전체적으로 사람 왔다갔다할때 빼고 얌전한 분위기인거같고
애기들도 너무 귀여운 애견카페였다.
나중에 울 아가도 델꼬오면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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